중국의 전통명절 음력설에 즈음해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19일 저명한 과학자인 전학삼과 오문중의 집을 각기 방문하고 그들에게 축복을 표시했습니다.

97세 고령인 전학삼은 중국우주사업의 중요한 창시자이고, 89세 고령인 오문준은 저명한 수학자입니다. 그들은 현재 베이징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학삼 선생을 문안하면서 호금도 주석은 현재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에 따라 중등수준사회의 전면적 건설을 위해 신심에 넘쳐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부강과 민족부흥, 인민행복, 조화사회의 이상이 꼭 실현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학삼선생에게 얘기했습니다.

오문준 선생을 문안하면서 호금도 주석은 당과 정부는 기초연구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기초연구에 종사하는 인재, 특히는 창조형 인재 양성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자유로운 학술환경을 마련해 중국의 기초연구가 더욱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