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네바 사무처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주재 중국 상임대표인 이보동 대사는 21일 제네바에서 개막된 세계보건기구 집행위원회 제122차 회의에서 중국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 서기처의 사업을 지지하고 세계보건기구와 기타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할것 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 진풍부진 간사장이 세계보건기구 서기처 사업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 유행성 전염병 예방 치료와 보건사업 촉진 방면에서 한 사업을 소개 했습니다.

이보동 대사는 진풍부진 간사장의 영도하에 세계보건기구는 성원국들과 관련 국제기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유엔 천년 발전목표의 실현을 위해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이보동 대사는 중국정부는 국제 공공보건 분야의 위협에 대응하는데 취지를 둔 < 국제 보건 조례 2005 > 의 정식적인 실시를 중요시 하고 이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