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과 폭설, 강우재해에 맞서 중국의 호남과 귀주, 광서 등 성들에서는 인력과 물력을 동원해 재해구조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재해지역 군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중국 민정부가 2일 20시에 발표한 최신재해상황과 구조작업통보로 보면 호남성의 각급 정부는 인민폐로 1억 700만원에 달하는 재난구조자금을 조달했고 군중들에게 대량의 식품과 음류수, 솜이불, 솜옷 등을 발급했으며 43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긴급이동시켰습니다. 귀주와 강서, 안휘성 등 지역들에서도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동원해 재난구조에 투입했습니다.

지속적인 강우와 빙설재해로 중국의 10여개 성급 지역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각 부문의 긴급구조를 거쳐 현재까지 운행이 중단되었던 일부 철도와 도로구간이 기본상 정상을 회복했고 전력과 석탄공급상황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