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화교사무판공실이 1월 31일 "화교의 사랑공정-폭설재해돕기행동"을 가동한 이래 해외 교포와 홍콩, 마카오 동포들은 이미 인민폐로 4천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홍콩의 최대 노조단체인 홍콩공회연합회는 3일 홍콩의 50곳에서 동시에 거리 모금활동을 소집해 내지 재해지역 동포들에게 사랑을 전할 것을 홍콩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마카오적십자회의 호소하에 마카오 각계에서도 일전에 광범한 이재민 구제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마카오적십자회는 30만원 인민폐의 구제금을 모금했고 마카오일보 독자 공익기금회는 100만 마카오달러의 구제금을 재해지역 동포들의 급선무 해결에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