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중국 평화통일촉진회,중국인단체협회, 조주 고향친목회, 복건회관 등은 6일 "중국 폭절재해 구제 자금마련위원회"를 설립하고 모금행사를 진행해 이날에만 해도 인민페로 85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톤 중국평화통일촉진회,사읍회관 등 사단법인단체들은 일전에 "조국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창의서에서 "해외 교포들은 나라와 고향을 사랑하는 전통이 있으며 조국과 친인들이 곤난에 봉착하면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벌리고 적극적으로 구제행사에 동참해왔다"고 표시했습니다.

에꽈도르 화교중국인연합회, 중국인총회 등 단체들도 중국 재해지역을 위해 2만달러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외에도 카나다와 에스빠냐의 중국인과 화교단체들도 중국 남방 재해지역을 돕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