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나고야중국춘절축제가 9일 일본중부도시 나고야 오도리광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일본 벗들이 일본 본토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중국의 전통요리들인 베이징 오리구이와 물만두, 칼국수 등 음식을 맛보면서 중국인민들과 함께 춘절을 즐겨 보냈습니다.

이번 중국춘절축제는 에지현 화교총회와 나고야중국인 기업가협회, 중부 일본신화교 중국인회 등 9개 단위로 구성된 나고야 중국춘절축제집행위원회와 나고야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일본주재 중국 최천개대사, 나고야주재 중국총영사관 이천연총영사, 에지현 칸다 마사키지사, 에지현 일중우호협회 고도 아쯔시회장, 토요다 자동차 회사 스요 이찌로 명예회장과 나고야 주재 일부 나라들의 총영사 등이 축제의식에 참가하였습니다. 이천연총영사가 주최측을 대표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효과1

"춘절은 중화민족의 제일 중요한 전통적인 명절입니다. '나고야중국춘절축제는 중화민족의 음식문화와 공연문화, 민속문화 등이 융화되여 있습니다. 그리하여 일본민중들과 화교와 중국인들이 진정한 중국의 해를 공동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최천개대사는 축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효과2

"춘절은 중국인들의 1년중 제일 중요한 명절로서 온 집안식구들이 모이는 명절이며 또한 중국의 전통문화를 제일 구현할수 있는 명절입니다. 일본중부지역의 여러 교포들과 중국인들이 장기간에 걸쳐 일본사회에 융입하는 동시에 중화문화를 적극 홍보하여 현지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였을뿐만 아니라 중일관계발전과 중일양국인민들의 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습니다."

최천개대사는 또한 올해는 중일관계발전의 중요한 해이며 중일 평화우호 조약체결 30돐이 되는 해이며 중일청년우호교류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이 올해봄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고 하면서 중국인과 화교를 포함한 여러측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삼고 양국관계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눈을 무릅쓰고 축제에 참가한 일본 여성인 야스에 토모미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효과3

"저는 춘절축제에 아주 큰 흥미를 갖고 있으며 특히는 정통적인 중국의 물만두를 맛보고 싶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자기의 부모님들 모두 중국에 다녀오셨다고 하면서 자기는 아직 중국에 가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향후 기회가 있으면 중국에 꼭 한번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일본에서 10여년동안 생활한 함대원선생은 춘절축제에 언급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효과4

"중국의 실력이 증강됨에 따라 중국의 전통문화도 '춘절축제'와 같은 캐리어를 통하여 세계에 추천되여 춘절이 중국인들의 춘절로 되게 할뿐만 아니라 세계인민들의 춘절도 되게 해야 합니다. 현재 여러 나라인민들이 중국의 춘절에 커다란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효과5

이번 나고야중국춘절축제는 사흘간 진행되게 됩니다.이기간 중국에서 온 서커스배우들은 현지 중국인, 화교들과 함께 이번 춘절축제를 참관하기 위해 온 일본벗들에게 다채롭고 짙은 중국특색을 가진 서커스와 무술, 음악, 무용들을 올려 관중들이 짙은 중화전통문화를 충분히 감상할수 있게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제2차 나고야 중국춘절축제가 일본에서 성황리에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