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통계국이 19일 공포한 수치는 음력설과 폭설 재해의 영향을 받아 올해 1월 중국 주민 소비가격 총수준이 동기 대비 7.1% 인상돼 1997년 이래의 최고치를 기록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농촌 주민 소비가격 인상폭이 도시보다 높습니다. 유형별로 볼때 식품 가격인상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거주 가격과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 가격입니다. 반면에 의류, 교통, 통신, 오락 교육 문화용품, 서비스 가격 수준은 동기대비 다소 인하 됐습니다.

원강명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학자는 1월은 마침 중국의 전통명절인 음력설 전야라서 주민 소비량이 기타 달보다 많았다고 지적 했습니다. 아울러 1월 이래 중국의 다수 성들에서 심각한 강우, 폭설, 결빙재해를 입어 농업생산 손실과 상품 운수정체 등 현상이 나타난것도 2007년이래 나타난 식량 등 가격의 구조적 인상, 국제 대종 상품 교역가격 인상 등 요인과 함께 1월 중국 물가수준의 비교적 빠른 인상을 추동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