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19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의 다르푸르문제 특별대표인 류귀금 대사가 초청에 의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을 방문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수단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기자들의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동의 노력으로 수단 다르푸르문제가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인정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계속해 유엔과 아프리카연맹, 수단정부 등 세측의 협상체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대화와 평등한 협상을 통해 다르푸르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해 정세의 복잡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