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에는 베이징올림픽의 식품안전이 전면적으로 담보되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의 식품안전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베이징시정부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관원들은 베이징에서 이번 올림픽의 식품안전은 전면적으로 담보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2001년 베이징이 제29회 하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이후 베이징시정부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이번 올림픽을 위해 참답게 준비해 왔습니다. 사람들의 신체건강과 직결되여 있는 식품안전은 이번 올림픽준비의 중심내용의 하나입니다. 2005년부터 베이징시정부는 "올림픽식품안전행동요강"을 제정, 실시했고 지난 3년간 전 시적으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식품안전감독관리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베이징시 식품안전사무실 보도대변인 당운화여사는 21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베이징시식품안전망 감독통제시스템의 조종과 운행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당운화 대변인은 베이징시는 식품에 대해 엄격한 시장준입제도를 실시하고 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범위를 식품의 원산지까지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당운화 대변인,중어)

"우리는 원산지 양식기지의 동물사양, 약품사용, 방역,사료공급 등에 대해 통일된 감독통제와 관리, 배급을 실시함으로서 양식원산지들에서 함부로 약물을 첨가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시 말해 양식의 원산지에서부터 사료와 고기식품의 안전을 담보했습니다."

베이징시정부의 관원은 현재 베이징시가 실시하고 있는 "수도식품안전기준"은 국제식품안전기준보다 더 엄격하다고 소개했습니다. 베이징시식품안전감독통제센터 로용 주임은 양자의 구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식품중의 일부 농약잔여물의 함량을 통제함에 있어서 베이징시가 실시하고 있는 기준은 일부 나라와 지역보다 더욱 엄격하다고 말합니다.

(음향2, 로용 주임, 중어)

"예를 들면 일부 농약잔여물검출에서 우리의 기준은 완전히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나라들은 제한량만 규정했고 그 기준치도 비교적 높습니다. 예하면 일부 나라들의 규정에 따르면 돼지고기에 함유된 일부 농약잔여물의 기준치가 50ppb이하이면 합격품으로 인정합니다. 때문에 기준치대비로 볼때 우리들의 기준은 일부 나라들보다 엄격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베이징시식품안전을 책임진 관원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관광객들은 베이징에 와서 중국의 미식을 마음놓고 맛볼수 있으며 잘못 먹었을가봐 근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대표단은 일전은 베이징의 식품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올림픽기간에 식품을 미국에서 운반해 올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경기대회봉사부 향평 부부장은 관례에 따르면 그 어느 올림픽도 대표단이 자국의 식품을 올림픽촌에 반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음향3, 향평 부부장, 중문)

"이 조치 역시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식품 특히는 일부 신선한 식품의 저장과 보관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허나 올림픽촌의 선수숙소에는 이런 조건이 구비되지 않았으므로 잘못 식용하게 되면 선수들의 몸에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올림픽 개최국은 올림픽촌에 다향한 식품들을 제공하는데 저희도 모든 선수들이 우리가 제공한 식품을 식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림픽촌외의 지역은 올림픽조직위원회 관할범위가 아닙니다. 그러나 향평 부부장은 각국의 세관들이 식품의 반입과 반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므로 식품을 자체로 반입하려는 대표단은 이 점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의 조직자인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여러 나라 대표단이 식품을 자체로 반입하려는 생각을 버리기를 바란다고 표시하고 중국의 식품은 맛이 좋고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그 식품안전이 담보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올림픽의 식품안전이 전면적으로 담보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