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지난해 여름에 제1회 양생휴가관광제를 개최하여 양생휴가관광개념을 도입하였다. 올해 황금연휴기간에 흑룡강성을 찾아 양생휴가관광를 노리는 입경관광객과 남방관광객 등 고소비군체가 뚜렷이 증가하였다.

황금연휴기간 할빈시 호텔의 방값이 평균 25% 오르고 4성급호텔의 평균 방값이 800원을 초과하였지만 여전히 초만원을 이루었다. 성급호텔의 평균 객실리용률이 81%에 달했고 샹그릴라, 만달, 복순천천, 곤륜주점, 송화강카이라이 등 여러 호텔들이 지속적으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올해 황금연휴기간 흑룡강성의 접대상황으로 보면 관광객들이 흑룡강성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연장되였으며 스키휴가관광이 각별히 주목을 받았다. 관광형식도 다양화의 양상을 보였고 자가용관광도 여전히 관광소비초점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