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하메드 네쟈드 이란 대통령이 2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해 이라크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후 이란 대통령의 첫 이라크 방문입니다.

이틀간 지속되는 이번 방문에서 애하메드 네쟈드 대통령은 타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말리키 이라크 수상 등 이라크 고위급 관원들과 회담하게 되며 시스타니 이라크 시예파 종교지도자와도 만나게 됩니다. 이란 외무성 관원에 따르면 방문기간 이란은 이라크와 5개 내지 10개 경제무역 협의를 체결하게 됩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