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군은 3일 새벽 가자지대에서 철수해 5일 기한으로 된 "난동"으로 불리우는 군사행동을 끝냈습니다. 이와 동시에 팔레스티나 무장은 이스라엘 남부도시에 로켓포 공격을 계속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올메트 총리는 3일 이스라엘측은 팔레스티나 민족당국과의 평화담판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티나 저항운동에 대한 군사행동을 진일보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 아바스는 이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전면정화를 실현할데 관한 희망을 재차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철군은 팔레스티나측이 승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이스라엘에 로켓포 공격을 계속 가할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미국 국가안전위원회 죠한드로 대변인은 3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올해 연말 전까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평화협의를 달성하도록 촉진할데 관한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의하면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를 포함한 대 중동방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