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효청 중국국가환경보호 총국 부국장은 6일 베이징에서 소집된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국제세미나에 참가해 중국은 계속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오효청 부국장은 2006년 말 현재까지 전국의 자연보호구는 육지 국토면적의 약 15.2%를 차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식수조림과 오염통제정책의 실시, 청정발전체제 프로젝트의 전개로 온실기체 배출이 줄고 생물 다양성 상실이 억제되었습니다.

오효총 부국장은 금후 중국은 국가방안을 제정하고 과학기술 기반을 튼튼히하며 국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 대중들의 광범한 참여를 추동하는 등 조치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호와 기후변화 대처사업을 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