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무싸라브대통령이 11일 건의서에 조인하고 오는 17일 파키스탄 국민의회 하원 회의와 4개 주의 의회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국민의회의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 새 정부의 수상을 선출하게 됩니다.

무싸라브대통령은 이날 향후 새 정부는 경제발전과 반테러, 정치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파키스탄내정부가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파키스탄 동부의 푼쟈드주 소재지 라호레에서 이날 두차례의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해 파키스탄연방조사국 직원 12명을 포함해 24명이 숨지고 117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싸라브는 이날 라호레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폭발습격은 파키스탄정부의 테러리즘타격 결심을 저애하지 못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