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가로>지는 11일,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일전에 스위스 로잔느에서 이 신문의 취재를 받으면서 올림픽은 전 인류의 체육성회로서 정치활동을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로게 위원장은 베이징 올림픽기간 세계 각지의 2만5천여명의 기자가 중국에서 자유롭게 취재를 하게 된다고 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입장은 아주 명확한바 운동선수들은 자유자재로 자신의 견해를 발표할수 있지만 올림픽 경기장에서 정치활동에 종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림픽은 대중의 명절로서 일부 사람들에 의해 그 분위기가 파괴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게 위원장은 사람마다 올림픽의 존엄과 개방성을 존중할것을 희망했습니다.

로게 위원장은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정치조직이 아니라 체육조직이라고 하면서 그 직책은 올림픽을 잘 조직하고 각 국 인민들간에 가교와 뉴대역할을 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만일 올림픽이 정치분야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그 취지에 위배되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