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2일 중한 전면 협력동반자 관계가 현재 안정하고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이날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중한간 전면 협력동반자 관계가 지금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은 한국측과 함께 양국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는 양호한 관계를 가일층 높여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쌍방이 고위층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고위층 상호방문의 추세를 유지하며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보건 등 각 영역의 협력을 가일층 확대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소통,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6자회담을 가일층 추진하는 문제에 언급해 양결지 부장은 중국은 각측이 인내심을 유지하고 창조적 사유를 보여 <공동성명>제2단계의 행동이 균형적으로 실행될것을 인정한다고 희망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각측이 진일보 노력할때라고 하면서 중국측도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며 나아가서 동북아의 조화로움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