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이슬람국가 수뇌자 회의가 13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슬람회의 기구 57개 성원국들이 회의에 대표들을 파견했는데 그중 35개나라의 수반 또는 정부 수뇌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회의의장인 세네갈 와드 대통령은 회의개막식에서 여러나라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아프리카 빈곤문제를 해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현재 대부분 아프리카 나라의 정치정세가 안정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보급은 아프리카에서 소질이 높은 노력수를 크게 늘렸다고 했습니다. 와드 대통령은 이슬람 회의기구 아프리카 성원국들의 채무를 면제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이슬람 회의기구 에크메러딩 이흐산오루 서기장은 세계가 현재 사거리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이슬람세계는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 참가한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이슬람 회의기구와 밀접한 연계를 맺었다고 하면서 두개 큰 국제기구는 부동한 문화의 상호 이해를 함께 촉진하고 지역 이슈문제와 반테러 등 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챠드 대비 대통령과 수단 바시르 대통령은 이번 회의기간 회담을 진행하고 양국 국경충돌을 철저히 끝내는 데 목적을 둔 새로운 평화협의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