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부국장은 16일 베이징에서 관련부문은 이미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흥분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정부는 베이징 2008년 올림픽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에게 공평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정 부국장은 관련부문은 흥분제 생산원초지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흥분제를 포함한 약품복방제제 생산기업은 반드시 약품포장에 "운동선수 사용 삼가"표식을 붙여야 하며 소매약방에서 이런 약품을 판매할경우 반드시 상응한 표식을 붙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운동선수 사용 삼가"표식이 붙지 않은 흥분제복방제제는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정 부국장은 중국은 이미 올림픽기간의 약품비축기제를 구축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올림픽기간에 필요한 약품의 품종 목록과 수량이 기본상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