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인민의 중임을 저버리지 않고" 이런 제목으로 새로운 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년례회의가 폐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3일 반 동안 각항 의제를 완성한후 중국의 새로운 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연례회의가 18일 오전 베이징에서 페막됐습니다. 높은 표로 중국국가주석으로 재선된 호금도 주석은 폐막회에서 헌법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분에 충실하며 근면하게 사업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중임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18일 오전 중국의 13억 민중을 대표한 약 3천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이 다시 인민대회당에 모여 새로운 한기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년례회의 페막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음향1)

" 대표 여러분, 오늘 오전의 전원회에는 2987명이 출석하게 되여 있으나 55명이 결석한 2932명이 참가해 참가인원이 법정인원수에 부합됩니다. 지금 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13일동안 약 3천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이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직책을 적극 이행하면서 대회가 규정한 의안 마감시간까지 462건의 의안을 제출하고 중국 국무원의 기구개혁방안을 표결 채택했으며 국가주석을 망라한 중국의 새로운 한기 국가기구 지도자들을 법에 따라 선거 또는 결정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으로 재선된 호금도주석은 폐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습니다.

(음향2)

" 이번 대회에서 저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재선되습니다. 저는 여러 대표와 전국 각족인민의 신뢰에 진심으로 사의를 드립니다! 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숭고한 주석직을 다시 맡게 되였는데 그 사명은 영광스럽고 직책은 중대합니다. 저는 꼭 헌법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분에 충실하며 근면하게 사업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중임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을것입니다."

호금도 주석은 5년전 역시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되였습니다. 5년후 호금도주석은 높은 표수로 중국국가주석직에 재선되였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된 오방국 위원장도 광범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실현하는것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의 자기의 향후 사업 요구로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며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유기적으로 통일하며 중심을 둘러싸고 중점을 돌출히 하며 착실하게 사업할것입니다. 또한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는 방침전략을 잘 관철하고 실시하며 가장 광범한 인민대중의 근본이익을 잘 실현하고 수호할것입니다. 우리는 감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감독사업을 계속 강화, 개진하고 의법 행정을 실시하며 공정한 사법과 인민의 근본이익을 수호하는 인민대표대회의 감독역할을 더 잘 발휘할것입니다."

오늘의 세계에는 광범위하고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당대 중국에도 광범하고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의 개혁발전도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대해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습니다.

" 새로운 정세, 새로운 과업에 직면해 우리는 반드시 과학발전관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계속 사상적으로 동원되며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과학발전을 추동하며 사회조화를 촉진하고 계속 중등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해야 합니다."

기층에서 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이 농촌의 합작의료와 중국어 교육, 민영기업의 발전상황과 민영기업가들의 구상을 다음 번 대표대회에서 제출할데 대한 좋은 제의와 제안들을 내놓았습니다.

오방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폐막회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이번 회의는 시작일뿐입니다.

(음향9)

" 이번 대회는 모두가 일심협력하고 분발하여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승리를 쟁취하며 중국식 사회주의 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단결분투하도록 전국 각족 인민을 한층 격려, 동원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민의 중임을 저버리지 않고" 이런 제목으로 새로운 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년례회의가 폐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