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공상국 사이트가 17일 "올림픽 관련 광고 심사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올림픽의 지적재산권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상공부서는 "올림픽 표지 보호조례"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 관련 광고들을 중점적으로 검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9회 베이징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각 유형의 언론에 올림픽 내용과 관련된 광고들이 나날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광고들 중에는 공익광고인 듯 보이지만 지적재산권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는 "올림픽의 개회가 몇일 남았습니다."라든지 "올림픽에 광채를 더합시다."와 같은 문구들도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이런 공익광고를 이용해 홍보목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광고들에 5륜이나 "올림픽 맞이"와 같은 내용들이 나타나는데 이런 광고들은 모두 잠재해 있는 상업목적이 있습니다.

상공광고 감독부서는 그 어떤 사람이든지 허가를 거치지 않고 상업목적이나 잠재해 있는 상업목적으로 광고 중에 올림픽 표시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