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데니소브 러시아 외무성 제1 부상은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유엔가입 공민투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면서 이는 지역정세의 안정을 파괴하고 지역평화와 발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정부는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한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것을 계속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데니소브 부상은 러시아는 대만의 모든 형식의 "대만독립"활동을 반대하며 국가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이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체리스토피야스 끼쁘로스 대통령은 19일 조아력 끼쁘로스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끼쁘로스 정부는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대만당국이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이용해 분열을 획책하려는 작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만당국이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이용해 분열을 획책하는 것은 동아시아 지역과 세계 안정과 평화에 반드시 영향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뜨비아와 말디브 양국 외무성도 18일 각기 성명을 발표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