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주재 중국대사 라림천)

그리스 주재 중국대사 라림천은 21일 아테네에서 중국과 그리스는 올림픽을 통해 서로간의 거리를 가일층 가까이 하였다고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의 성화채집의식이 곧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즈음해 그리스 주재 중국대사 라림천은 본 방송국기자의 취재를 수락하면서 서방문명에서 유래한 올림픽은 개도국이며 동방문명대국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의가 심원한 역사적 사변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에서 유래한 올림픽정신은 중국에서 제기한 조화사회의 이념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아테네는 2004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라림천은 중국과 그리스는 모두 인류진보를 위해 거대한 기여를 한 문명고국이며 양국이21세기초 올림픽을 선후로 개최하는 것은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그리스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가일층 발전협력하고 정치적 호상신뢰를 증강하였으며 양국인민은 상호 이해와 친선을 강화하였다고 했습니다.

라림천은 중국과 그리스는 경제무역, 교육, 문화, 위생 등 영역에서 양호한 교류와 협력기초를 갖고 있으며 쌍방의 협력과 발전은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