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 횃불봉송의 28일 첫 코스는 올림피스산 동북부에 위치한 디오옛성이었습니다. 봉송주자가 손에 올림픽 횃불을 들고 산비탈로부터 달려내려 오자 수많은 그리스 민중들이 봉송주자의 이름을 높이 불렀습니다. 삽시에 현장의 분위기는 끓어 번졌습니다. 이 봉송주자가 바로 그리스에서 유명한 디모싸니스 탄파커스입니다. 탄파커스는 2004년 그리스 본토에서 진행된 올림픽에서 체조 윤종목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리스인들 마음속에 스포츠 영웅으로 되었습니다. 이번에 성화봉송주자로 선발된 것은 탄파커스 개인의 세번재 경력으로 됩니다. 그는 기자에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성화 봉송주자로 된 것을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성화 봉송주자로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성화가 나의 사상과 나의 마음을 전달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희망합니다."
32살의 탄파커스는 키가 그리 크지 않고 온화하고 친절한 사람입니다. 그는 중국에 대해 특별히 호감을 품고 있는데 그것은 그가 처음으로 세계급 대형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무대가 바로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자에게 자신은 1999년 중국 천진에서 진행된 세계체조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었는데 그것은 자신이 세계급 대형 경기에서 획득 한 첫 메달이라고 하면서 때문에 자기는 중국을 행운의 복지로 간주한다고 말하고 지금의 최대 목표는 2008베이징올림픽 출전자격을 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꿈은 베이징에 가는 것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나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 꿈을 이룩하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할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기자의 취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중국어로 "??" "?好"등 인사말을 나누었습니다. 1990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경기중에 중국의 이소쌍 등 선수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엔 그가 중국어를 몰랐고 이소쌍선수도 영어를 잘 몰라 두 사람은 손짓 몸짓으로 교류했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그때가 처음으로 중국사람과 근거리 접촉이 있은 때라고 회억하면서 아주 즐거운 추억이라고 말했습니다.
" 비록 오랫동안 그들을 보지 못 했지만 나의 머리속에 그들의 모습은 줄곧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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