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를 공식 방문중인 이장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은 3월31일 각기 튀니지 본 아리 대통령과 국민의회 푸아드 메바자 의장을 회견했습니다.

이장춘 위원은 본 아리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튀니지측과 정치적인 상호신임을 증진하고 경제무역 내왕을 확대하며 국제문제에서 양국의 조율과 협상, 상대방에 대한 상호 이해와 지지를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본 아리 대통령은 튀니지측은 중국과 아프리카, 중국과 아랍간 협력포럼 기틀 내에서 중국측과의 실무적인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공동으로 튀니지 중국간 친선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시킬 용의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메바자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춘 위원은 중국측은 튀니지측과 양국 의회와 정당간의 내왕을 계속 강화하고 중국과 튀니지가 새로운 시기에 호혜 윈 윈과 공동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바자 의장은 튀니지와 중국간의 친선은 국가간 관계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튀니지측은 중국의 영토완정과 주권독립을 견결히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