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 환영식 및 성화 릴레이 가동식이 3월31일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본 방송국의 적뢰 기자가 현장에서 가동식을 직접 관람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적뢰 기자 연결해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현장의 분위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특히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가동식의 시작을 선포하고 유명 허들선수 류상이 <상운> 성화봉을 높이 쳐들었으며 만여마리의 평화 비둘기와 오색풍선들이 하늘로 날아오를 때 사람들은 격동을 금치 못하고 환성을 올렸습니다. 저도 격동을 금할수 없습니다. 현장에서 성화 환영식과 성화릴레이 가동식을 목격할수 있어서 정말 행운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올림픽의 이상과 올림픽 정신의 최고의 상징으로써 탁월함과 우의, 존중을 대표하고 인류의 최고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올림픽 성화가 그리스에서 중국에 전해졌다는 것은 서방의 그리스에서 태어난 올림픽의 정신이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방의 문화와 접목돼 현대 올리픽의 새로운 장을 열고 현대 동서양 문화의 조화로움과 융합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