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정부가 대메콩강차구역 협력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순 부파반 라오스 총리의 초청으로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가 3월 29일 부터 31일까지 라오스에 대한 실무방문을 진행하고 비엔티안에서 진행된 대메콩강차구역 경제협력 제 3차 지도자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짧은 2일간 온가보총리는 20여차례의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선린적으로 지내고 이웃을 동반자"로 하는 주변외교방침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은 줄곧 차구역협력의 적극적인 참여자와 추동자로서 차구역 기타 각국과 함께 공동의 정원을 더 조화롭고 번영하게 꾸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오스에 대한 실무방문중 온가보 총리는 파순 라오스 총리와 주마리 라오스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기 위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늘이고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며 인원내왕을 강화할데 대한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파순 라오스 총리는 이에 환영을 표했고 선린친선과 전면적인 협력이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음향1)

"우리는 라오스에 대한 온가보 총리의 이번 방문을 높이 평가하며 온가보 총리와 중국대표단이 초청으로 이번 대메콩강차구역 경제협력지도자 회의에 참가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이를 드립니다. 저는 당신과 손잡고 라오스, 중국간 이미 존재하는 전통적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키며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려 합니다."

GMS 제 3차 지도자회의에 참가한 온가보 총리는 연설에서 GMS협력과 미래 발전에 대한 중국의 주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하고 기반시설, 무역운송편리와 보건위생, 인력자원개발 등 과 관련해 일련의 창의와 조치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이번 지도자회의는 "연계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것을 주제로 현재 차구역협력의 관건적인 문제를 틀어쥐고 각국의 공통한 념원을 반영했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호혜 윈윈의 협력사상을 견지하고 각분야 각 계층의 상호 연계와 상통을 심화하기만 하면 차구역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수 있으며 구역내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해 줄수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또한 지도자와 청년 및 상공계 대표대화회의에 참가하고 GMS정보고속도로 1단계 공사준공식 등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청년대표들과의 대화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정부는 차구역 각국 청년들을 위해 두 가지 일을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음향2)

"첫째는 2008년 부터 우리는 차구역 각국 청년벗들에게 200개의 유학생 장학금을 더 늘여 젊은이들이 중국의 운남, 광서, 귀주 3성의 고등학교들에 가서 공부하게 하고 둘째는 중국 청년연맹이 청년들을 조직해 메콩강, 난창강 교류활동에 참가하게 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유람선을 타고 차지역의 자연상황을 요해하고 친선과 이해, 신뢰를 늘이게 될것입니다."

중국은 메콩강차구역 기반시설건설에서 줄곧 적극적인 참여자였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대메콩강차구역 정보고속도로 1단계 공사 준공식에서 한 연설에서 정보고속도로가 각국의 국제통신능력을 증강하고 차구역 각국간의 정보 유통을 추진하며 차구역 경제사회가 더 좋게 더잘 발전하도록 추동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될것이라고 긍정했습니다.

농촌발전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온가보 총리는 생물에너지 개발이용을 다그칠것을 제의하면서 중국측은 차구역 국가들을 위해 1500가구의 농촌용 메탄가스를 건설하고 다지역 동물전염병 방지통제능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의 이런 실무적인 창의와 주장들은 이번 방문과 GMS 협력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를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파쑨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에서 온가보 총리는 이번 방문 의의에 대해 이렇게 천명했습니다.

(음향4)

"이것은 제가 새로운 기의 총리로 된후의 첫 출국방문이자 처음 국제회의에 참가한것으로서 중국정부가 주변 국들과의 선린친선협력을 고도로 중요시 한다는것을 보여주며 주변구역과 공동으로 협력해 발전과 건설을 진행하는데 대해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중국정부가 대메콩강차구역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