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 체육상이며 두차례 올림픽 펜싱 금메달 획득자인 라무르는 4일 파리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지지하며 올림픽을 저지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라무르는 이날 중유럽 상계기구가 조직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우리>는 아직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개월간 노력할 수 있다고 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직을 두차례 지낸 싸마란치와 로게는 모두 베이징 올림픽이 전례없는 성공을 이룩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과 똑같이 자신은 진정으로 올림픽 성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2008년 8월 8월 베이징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다고 했습니다.

라무르는 일부 프랑스 정객과 <인권인사>들이 <올림픽 저지>를 통해 매체와 공중의 주목을 흡인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사람들이 올림픽을 저지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하고 프랑스 선수들이 가장 훌륭한 경기상태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라무르는 1984년과 1988년 두차례 올림픽에서 각기 펜싱종목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프랑스 청년, 체육 및 사회단체상으로 있었습니다.

(번역: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