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간으로 4일 오전 7시30분 베이징올림픽의 성화를 실은 특별기가 러시아의 제2대 도시 싼베쩨르부르그 푸르코와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10시30분, 베이징올림픽의 성화가 싼베쩨르부르그시에서 세번째 경외 봉송지 봉송을 진행합니다.

현재 싼뻬쩨르부르그의 성화봉송노선이 이미 확정됐습니다.

성화는 싼뻬쩨르부르그시 남부의 승리광장에서 시작해 네바강 남쪽 기슭의 겨울궁전광장까지 80명의 성화봉송주자가 총 20킬로미터 봉송하게 됩니다.

싼뻬쩨르부르그는 3백여년의 역사가 있으며 러시아의 제2대 도시이고 "북방의 도시", "북방의 베니스"라 불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