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제일 권위적인 신문인 인민일보는 12일 "장애인을 공격하는 것이 '티베트독립'분자들이 말하는 인권인가?" 라는 제목으로 단평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일전에 올림픽성화봉송행사중 파리에서 발생한 사건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인권"의 진면모를 똑똑히 볼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휠체어에 앉은 여자애가 횃불을 꽉 잡고 있고 그 옆에서는 폭도들이 횃불을 빼앗으려 날뛰였으며 여자애가 몸을 굽혀 온몸으로 횃불을 보호하자 폭도들은 장애인 봉송주자를 마구 구타했다고 썼습니다. 글은 이 여자애는 바로 장애인 봉송주자이고 그를 공격한 폭도들은 몇명의 이른바 "티베트독립"분자들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티베트독립"분자들이 폭력으로 올림픽횃불을 빼앗는 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입으로는 이른바 자유와 인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글은 "티베트독립"분자들은 자유를 호소한다면서도 소원을 성취하려는 한 사람의 자유를 빼앗고 인권을 주장하면서도 무방비상태의 장애인을 야만적으로 공격했다고 지적하고 이런 "자유"와 "인권"은 공포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단평은 파리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달라이집단이 말하는 이른바 "자유"와 "인권"의 본질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번역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