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회 "베이징인권포럼"에 참가한 중외인권전문가들이 베이징을 참관했습니다.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필리핀외무부상 특별보좌관 라비리아 카부레라 라핑여사는 티베트문제는 중국자체의 일이므로 다른 사람이 개입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 국무차관 도부리안스기가 중국측의 견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억코 달라이를 만난 소식에 접한 후 이같이 표했습니다.

알제리외무성 다각국 부국장 아흐멘드 사디도 라핑과 유사한 견해를 표했습니다. 그는 티베트는 중국의 한부분이므로 기타 나라가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고 중국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앙민족대학 부총장 시요니마는 파리시의회가 달라이에게 파리영예시민칭호를 수여한데 대해 격분했습니다. 그는 지난 오랜 기간 인권은 서방의 일부사람에게 이용된 도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제기한 이른바 티베트인권문제는 실제에 있어서 티베트독립의 변종라고 지적했습니다.

남개대학 인권연구센터 상무부주임 상건은 티베트문제에 대한 일부 서방나라들의 태도표시는 중국이 강대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은 그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한편 그들이 인권문제에서 이중표준을 실시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이런 태도표시는 이런 나라의 전체인민을 대표하지 않으며 일부 정치세력의 이익만 대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