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발로조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뽀르뚜갈이 <리스본조약>을 비준한데 축하를 표했습니다.

뽀르뚜갈의회는 23일 찬성 208표 반대 21표의 투표결과로 <리스본조약>을 비준했습니다. 발로조는 뽀르뚜갈은 지난해 유럽동맹 순회의장국을 담당하는 기간 <리스본조약>의 체결에 대신할수 없는 노력을 경주했다고 하면서 이번 압도적인 투표결과는 뽀르뚜갈이 유럽사무를 명확히 지지한다는 것을 과시하며 이것은 또한 유럽동맹이 2009년 1월1일 <리스본조약>이 정식으로 효력을 보게 하는데서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스본조약>은 <유럽헌법조약>의 간화판으로 간주되고 있는것으로서 유럽동맹 27개 성원국의 지도자들이 2007년12월에 정식으로 조인한 것입니다. 절차에 따라 이 조약은 여러 성원국들의 비준을 받은 후에야 효력을 볼수 있습니다. 뽀르뚜갈은 "리스본조약"을 비준한 10번째 유럽동맹성원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