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계 인사들은 각종 준비를 원만히 하고 베이징올림픽횃불의 도래를 기다렸습니다.

일본 탁구팀의 후꾸하라 아이 선수가 이날 첫 성화 주자로 달렸습니다. 그는 횃불주자로 된 것이 올림픽 참가보다 더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나가노시 한 호텔 책임자는 요즘 나가노시의 크고 작은 호텔들이 모두 초만원을 이루었다고 하면서 호텔투숙자들 중 적지 않은 손님들은 전문적으로 횃불봉송을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부분적인 나가노시 시민들은 베이징올림픽 횃불이 나가노시에서 봉송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8월에 진행되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일본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기원했습니다. 나가노시 나가노현 화교 총회 왕창승 회장은 나가노 현지 화교들 외에 기타 지역의 화교 중국인 단체들도 올림픽 성화 봉송을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은 13억 중국인민들에게 속할 뿐 아니라 전세계에 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