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성화 경외봉송의 열아홉번째 지역 활동이 29일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지명시에서 진행됩니다. 3백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도시는 처음으로 올림픽성화를 봉송하게 됩니다. 호지명시 각계각층은 올림픽경기대회 성화의 내림을 열정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평화, 체육운동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 16세인 느구엔 칸흐 안 훙은 60명의 봉송주자가운데서 나이가 제일 어린 유명한 정보학과 신동입니다. 그는 자기는 올림픽성화의 내림을 몹시 기대한다고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자기와 호지명시에 모두 참신한 역사사건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성화의 호지명시 봉송활동은 현지 유학생과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호지명시의 중국자본 기업의 직원들도 베이징 올림픽성화의 내림을 맞이하기 위해 바삐 돌고 있습니다. 중국 화위기술유한회사 호지명시 대표처의 한 직원은 자기들은 일찍부터 올림픽성화를 맞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성화는 현지시간으로 29일부터 호지명시에서 봉송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