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금연 새 규정이 베이징에서 실시됩니다.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을 망라한 모든 체육관과 헬스장, 그리고 사회에 개방한 문화재 보호단위가 모두 금연구로 되게 됩니다. 베이징시는 이미 1천여명의 전문 감독인원을 조직해 전 시에서 순찰집법을 시작했으며 10만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감독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무연올림픽" 목표 실현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1992년에 관련규정을 출범해 부분적인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실시했습니다. "무연올림픽"목표 실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금연규정은 금연공공장소범위를 확대한 외 원래의 금연장소에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인 규정을 내렸습니다. 이밖에 새규정은 또한 음심적, PC방, 공원 등에 반드시 흡연구를 설치해 흡연구 이외의 지역에서 흡연하는것을 금지했으며 호텔, 여관에도 반드시 무연룸, 무연층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베이징시민들은 새로운 금연규정에 찬동과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들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음향1)

"남시민: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흡연하는 사람이나 흡연하지 않는 사람 모두에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올림픽 이미지를 좋게 할수도 있습니다."

"여시민: 이 규정을 아주 찬동합니다. 여성과 노인,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은 이런 사람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권리를 박탈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베이징의 일부 음식점과 호텔 등에서도 새로운 규정에 따라 흡연구를 설치하고 비 흡연구에 뚜렷한 금연표식을 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커피숍 지배인 양진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음향2)

"지금 우리는 흡연하는 고객들이 지정된 장소에 가 흡연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통풍도 잘 되고 실내에 오염도 조성하지 않게 됩니다."

베이징시 위생부문 관원 손현리 선생은 새 규정의 실시를 담보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약 1000여명이 금연법령 교육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들은 전 시 각 곳에 배치돼 집법감독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위생부문은 또한 전시에서 10만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각 단위내부에서 흡연자에 대한 권고와 홍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초 대국인 중국의 흡연자는 세계의 4분의 1이라고 하면서 이는 중국의 공공장소 금연 난이도를 증가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최근년간 중국의 흡연통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고 대중들도 정부의 흡연통제조치를 날로 지지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을 예로 할 경우 최근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80%의 베이징시민들이 베이징 올림픽 기간 전면적인 금연을 실시하는데 대해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베이징 "무연올림픽" 개최가 광범위한 여론기초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이징시 위생부문 관원 손현리 선생은 베이징시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올림픽에 무연환경을 마련하고 이로써 베이징의 흡연통제 사업을 추동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음향3)

"저는 올림픽이 우리의 흡연통제 사업의 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은 우리의 이 사업을 추진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 기회를 충분히 이용해 베이징시 흡연통제사업을 한층 추진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금연 공공장소의 범위를 확대해 "무연 올림픽" 목표 실현을 확보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