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2일 중국 남부의 해남성 삼아시에서 삼아시 성화봉송 구체노선이 확정되었고 중국의 유명한 쇼트트랙선수 양양이 첫 봉송주자로 나선다고 선포했습니다.
중국 최남단 도시인 삼아시는 베이징올림픽성화가 중국 대륙지역에 돌아온후의 첫 봉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5월 4일 오전 삼아시 봉황섬 올림픽광장에서 성화봉송식을 거행하고 중국 대륙지역의 첫 횃불을 점화합니다. 전반 봉송과정에 208명의 주자들이 참가하며 삼아시의 특징과 열대경치를 보여줄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을 경유해 천애해각 관광구에 최종 도착하게 됩니다.
(번역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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