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부주석은 7일 청도에서 소집된 올림픽경기대회 베이징외 경기구 준비사업 회의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경기대회,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 준비사업이 최종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각 협력도시에서는 사업 강도를 늘리고 올림픽경기대회 준비 관건단계의 각항 사업을 공동으로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회의에서 현재 각 준비사업은 진전이 순조로우며 직, 간접 조건이 기본상 기준에 도달하여 특색이 있고 수준이 높은 베이징 올림픽경기대회와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각 협력도시는 전반기 사업의 기초위에서 올림픽경기대회 관건단계의 각항 사업을 추진하고 올림픽 경기장, 기술시스템, 관리기준의 준비를 완료하며 경기장 운행팀, 안전보호체계, 매체봉사, 자원자봉사팀의 전면적인 준비를 완료하고 도시운행과 보장 등 작업의 전면적인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또한 베이징 올림픽경기대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아주 많다고 하면서 높은 기준과 품질로 경외 매체기자들에 대한 봉사와 관리사업을 잘 하는 것을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 협력도시에서 경외기자 봉사안내를 진지하게 제정하여 경외기자들의 취재와 보도에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