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진강대변인이 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바티칸과의 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으며 관련 원칙에 기초해 바티칸과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양자관계가 정상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이날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바티칸에서 공연한것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진강대변인은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재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7일 바티칸에서 공연했는데 이는 성공적인 민간문화교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은 인류 공동의 재부이고 음악은 소통의 교량이며 중국측은 이번 공원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진강대변인은 공연은 중국과 유럽인민간의 상호이해를 늘리고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해 오페라하우스 합창단이 7일 저녁 바티칸에서 특별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에 최초로 바티칸에서 공연했습니다.

이탈리아 주재 중국 대사 손옥새와 로마교황 베네딕토 16세, 바티칸과 이탈리아 각계인사 6천명이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