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10일 오후 오사카에 위치한 베이징 올림픽 스폰서--마츠시다전기회사 본부를 참관했습니다. 그는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분야에서의 중일 양국간 협력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올해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고 이번 방문은 중일 양국간 우의를 증진하고 중일 친선호혜관계를 공동으로 열어가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은 환경보호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마츠시다전기회사가 환경보호분야에서 중국과 새로운 협력을 전개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또 마츠시다전기회사가 베이징 올림픽을 지지한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마츠시다회사에 대한 참관을 끝으로 일본에 대한 이번 "봄날의 방문"을 마친 호금도주석은 10일 저녁 특별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