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일 친선의 "따사로운 봄은 영원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5월6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수반이 10년 후 일본에 대한 첫 방문으로 됩니다. 짧디짧은 5일간 호금도 주석은 55차례의 행사에 출석했으며 일본 수상 후꾸다 야스오와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했고 일본 천황과 중의원, 참의원 의장, 여야 주요 정당 지도자 및 중일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한 오랜 벗들을 회견하고 두 나라 경제계 지도자와 우호 단체 주요 책임인사 및 청소년과 민중들과 광범한 접촉을 진행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을 배동하고 이번 방문길에 올랐던 중국외교부 양결지 부장은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의 취재를 수락하고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은 내용이 풍부하고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이며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예기의 목적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선 이번 방문은 중일 관계 발전의 푸른 설계도를 그렸으며 전진의 방향을 밝혔습니다. 방문 기간 쌍방은 "중일간 전략호혜 관계를 전면적으로 촉진할데 관한 연합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건은 이미 체결된 3개의 정치문건을 계승한 기초상에서 중일 관계의 새로운 발전에 근거하여 두 나라관계의 장원한 발전에 지도적 원칙을 확정한 중일간의 네 번째 중요문건으로 됩니다. 이는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공고히 하고 중일 두 나라간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중일전략 호혜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데 있어서 중대한 현실적의의와 심원한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쌍방은 연합 성명에서 중국과 일본은 상호간 전략파트너 관계로서 서로 위협을 조성하지 않으며 대방의 평화 발전을 상호 지지하고 대화와 담판을 통하여 두 나라간의 문제를 해결할데 대해 견지하며 고위층 내왕과 정치적인 교류를 밀접히 하기로 결정했으며 안전방위 분야에서 계속 대화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경제 무역 분야의 호혜 협력을 심화하고 중일 관계발전의 물질적 기초를 공고히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과 일본은 서로가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쌍방은 응당 경제에서의 상호보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중일 경제무역이 양으로부터 질에로의 비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점을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두며 중국 지역 발전 진척에 적극 참여하고 두 나라 기업간의 협력을 대폭 촉진하고 지역과 글로벌 경제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감정을 증진하며 중일관계의 사회기초를 착실히 하도록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일 친선은 근본적으로 말해서 두 나라인민간의 우호로서 두 나라 인민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감정을 깊이하는데서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믿음직한 방법은 두 나라 인문교류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와세대 대학에서의 연설에서 중일 우호의 미래는 두 나라 청소년들이 개척해야 한다고 하면서 모두가 공동노력하여 중일 친선의 씨앗을 광범히 전파하고 중일친선의 기치가 세세대대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지한 정으로 가득 찬 연설은 청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방문기간 호금도 주석은 중일 친선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오랜 벗들의 후대들과 정치인 가족 및 1984년 일본 3천명 중국 방문단 성원들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일친선사업에 기여를 한 일본벗들을 높이 평가하여 그 가족들과 후대들에게 깊은 감명를 주었으며 그들로 하여금 선배들의 뜻을 받들고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고 중일 친선사업 특히는 두 나라 청소년 교류 촉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게 했습니다.

방문기간 호금도 주석은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인민에 속하는 것이며 동시에 아시아 인민, 세계 인민에 속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을 수준 높고 특색 있는 올림픽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각계 인사들은 베이징올림픽 진행을 열정적으로 기대하며 베이징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할 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모든 힘을 다해 베이징올림픽에 지지와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끝으로 지역과 국제사무에서의 공동인식을 확대했으며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아시아의 진흥은 중일 두나라간의 협조와 합작을 떠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개방 투명 포용의 원칙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촉진하고 평화롭고 변영하며 안정되고 개방적인 아시아의 건설을 공동으로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끝으로 호금도 주석의 이번 봄날의 방문은 중일 전략 호혜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원만한 성공을 이룩했다고 하면서 중일 관계의 따사로운 봄은 영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