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아부둘라 국왕은 11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중국간의 친선 관계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측은 중국과의 여러분야에서의 우호협력을 중시하고 진일보 심화시킬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부둘라는 리야드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주재 중국 양홍림 대사의 국서를 접수한 자리에서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양홍림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사명 이행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면서 2006년 중국방문과 호금도 주석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통하여 아름다운 인상을 남겼다고 표시했습니다.

양홍림은 최근 년간 두 나라 지도자들의 친절한 배려와 두 나라 정부, 인민들의 공동노력으로 중국과 사우디 아라비아간 전략적 친선협력 관계가 전면적인 쾌속 발전의 시기에 들어섰다고 표시했으며 특히 2006년 호금도 주석과 아부둘라 국왕 사이의 상호 방문이 성공적으로 실현됨으로써 쌍방간 우호 협력관계의 전면적 발전을 크게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홍림은 중국과 사우디 아라비아간 우호 협력관계 발전을 진일보 추동하는데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 김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