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가보 중국 총리는 사천 문천 지진재해지역에로 가는 특별비행기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각 급 정부는 인민생명과 재산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지진방지와 재해구조사업의 첫째 과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갇힌 군중과 부상한 군중들에 대한 구조사업을 잘 하고 피해 군중들의 생활을 타당하게 배치하며 파손된 기초시설, 특히 물, 전기, 도로, 통신을 하루속히 회복시키며 중요 기초시설과 저수지, 철도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질서의 정상을 담보할 것을 각 급 정부 요구했습니다.

12일 14시 28분, 중국 사천성 문천현에서 7.8바르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강도가 크고 파급 면적이 넓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즉시 지시를 내려 구조 작업을 잘 하고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은 또 온가보 총리를 총 지휘로 하는 지진방지 재해구재 지휘부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온가보 총리는 이미 성도에 도착해 지진방지 구재사업을 지휘하러 지진재해지역에로 가고 있습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