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문천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렬한 지진이 발생한후 일부 나라 정부와 지도자, 그리고 국제기구의 책임자들은 각기 중국측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12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부쉬 미국 대통령,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무사라브 파키스탄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쟌사 슬로베니아 총리,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 싸바흐 쿠웨이트 에미르는 각기 호금도 국가주석에게 서한 혹은 위문전을 보내와 중국이 심각한 지진피해를 입은데 대해 진지한 위문을 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양결지 중국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유엔을 대표해 중국정부와 인민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반기문은 유엔은 전력을 다 해 중국의 구재와 재건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12일 호금도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사천지진피해의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로게는 재난앞에서 국제올림픽은 중국인민들과 긴밀히 단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프랑스, 이스라엘, 터키, 이란, 싱가포르, 아르헨띠나 등 나라 외교부와 유럽동맹위원회도 각기 중국지진피해에 관심과 위문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