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중국 사천 문천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중국 각 계가 지진재해지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공청단 중앙위원회는 재해지역에 인민폐로 1400여만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천, 귀주 등 지의 단조직은 이미 청년 돌격대, 청년 지원자를 조직해 구제사업에 참여했습니다. 13일 17시까지 해외 중국인들은 국무원 화교판공실을 통해 지진재해지역에 인민폐로 685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베이징 대학교 사생들도 적극 동원되어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헌혈을 하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정부는 지진발생후 즉시 사천 재해지역에 인민폐로 3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베이징시 민중들과 기업들도 현재 여러가지 도경을 통해 사천 재해지역에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부 상해시는 이미 의료구원팀을 조직해 수시로 구재 제1선에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3일, 중국 북방 천진시에서는 200명의 특수 경찰을 사천 지진재해지역에로 파견해 구제작업을 전개했으며 인민폐로 300만원에 달하는 구제물자를 조달했습니다. 해남성 지진재해 긴급 구원팀도 13일 전용기로 성도에 도착해 재해지역에로 달려갔습니다. 현재 구원인원들은 신속히 폐허에 갇힌 인원들을 찾고 있는 중이며 전력을 다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습니다.

13일 18시까지, 중국 적십자회는 이미 사회 각계에서 보내온 1.2억원에 달하는 물품을 받았고 재해지역에 가치가 1460만원에 달하는 구제물자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그중에는 텐트, 솜옷, 편의식품, 약품, 음용수 소독제 등 재해지역 필수품이 포함됩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