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저녁 초청에 의해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부시 대통령은 중국 사천에서 발생한 지진재해상황에 미국측은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면서 중국 인민들에게 동정을 표시하며 재해구제에 가능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에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인민은 자국 동포들이 강렬한 지진으로 생명을 잃은데 대해 매우 비통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정부는 지진재해에 대응해 나서 부상인원을 구조하고 재해지역 군중들의 생활을 배치함으로써 재해지역이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최근년래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미관계가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달 진행되는 제4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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