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인 이극강 지진재해구제 총지휘부 부총지휘는 14일 베이징에서 페허에 매몰된 피해자들에 대한 구조를 담보하고 재해지역 민중들의 기본생활을 담보하며 지진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부총지휘는 파손된 교통시설에 대한 보수를 다그쳐 도로와 철도, 민항 등 운송통로의 소통을 확보하고 음용수와 편이식품, 텐트, 방한복 등 생필품에 대한 운송을 강화함과 동시에 재해지역과 구조인원들의 통신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의료기계와 약품을 긴급 조달해 페허에 매몰된 인원들을 최대한 구조하고 그들의 생명을 만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지진으로 다른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엄격히 예방하는 것은 지진재해구제의 중요한 과업이라면서 특히 지질재해 감측을 강화하고 산사태 등 재해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지휘는 또한 기타 지역 시장의 상품공급과 물가안정을 담보하고 생산과 생활질서를 수호하며 경제의 안정하고 쾌속적인 발전과 사회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