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관광국 지진재해구조 협조 지도소조가 15일 새벽에 밝힌데 의하면 구채구 관광지에 머물던 6천여명의 중외 관광객들중 이미 3천여명이 안전하게 구채구를 떠났으며 나머지 2517명 관광객들도 15일 안전하게 구채구를 떠났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지진피해로 잠시 운항을 중지했던 구채황룡공항이 15일 통항을 전면 회복해 공항에서 머물던 관광객들이 15일 오전 공항을 떠났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도강언 영암산 캐이블카에 갇혔던 11명의 대만 관광객들이 구조되었고 올해 56세되는 한 명의 관광객이 불행하게 숨졌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와룡 관광지에서 발목이 잡힌 33명의 미국, 영국, 프랑스 관광객들도 15일 점심 전부 군용 직승기로 와룡을 떠나 무사히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국가관광국이 조사한데 의하면 14일 19시까지 지진 영향을 받은 경내외 관광팀은 도합 506개팀이고 관광객수는 10,386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