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에서 지진재해가 발생한 후 국제사회는 15일 계속해 중국 지진재해사업에 자금 혹은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중국 정부와 인민들에게 위문과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상은 지진재해 앞에서 러시아는 중국인민과 함께 서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측은 계속 지진구제에 원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파키스탄 기라니 총리는 파키스탄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이 중대한 지진재해를 받은데 대해 위문을 표시했으며 최선을 다해 재해지역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까자흐스딴, 그루지아, 우크라이나, 이란, 뛰르끼예 등 나라 지도자들도 사천 지진재해에 위문을 표시했고 중국 정부와 인민의 지진구제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정부는 중국측에 5000만 달러 현금과 가치가 1000만 달러에 달하는 구조물자를 제공했고. 미국정부는 5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구원물자를 실은 두대의 러시아 이르-76운수기가 성도에 이미 도착했습니다.
영국정부는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100만 파운트를 지원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16일 중국에 한 대의 대형 운수기로 가치가 25만 유로에 달하는 구조물자를 수송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일본 각계인사들도 중국의 지진재해지역에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독일, 폴란드, 벨지끄, 이탈리아, 메히꼬, 파키스탄, 인도 등 정부 및 유엔 아동기금회 등 국제기구들에서도 중국에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해외 매체들은 연일간 중국 정부의 지진구제사업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인도타임스"는 15일 중국의 구원행동이 매우 신속하다고 보도했고 한국 연합통신은 14일 보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중국 지도자들이 신속히 반응을 보였고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취했다고 썼습니다. 독일 매체는 중국 정부가 재해발생후 즉시 소식을 발표하고 적극 구제를 조직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영국, 뉴질랜드, 스위스, 말레이시아, 독일, 타이, 싱가포르 등 나라 매체들도 재해상황을 주목했으며 중국 정부의 구제사업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따르면 벨지끄, 브라질, 카타르, 타이, 카나다, 미국, 오스트랄리아, 아프카니스탄, 필리핀, 메히꼬, 인도네시아 등 나라의 화교와 중국인, 중국 유학생들도 실제 행동으로 국내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번역: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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