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 주석은 16일 점심 사천 지진재해지역에 도착해 면양 남교 공항에서 즉시 회의를 사회하고 앞서 먼저 재해지역에 도착한 온가보 총리와 기타 중앙지도자들과 함께 재해구제사업을 연구 포치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사천 특대 지진의 특점과 재해상황, 전 단계 구제작업 진척상황, 그리고 현존하는 곤난과 다음단계 중점을 보고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재해 구제작업을 계속 잘 할것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회의는 현재 시간이 매우 긴박하며 계속 노력해 재해로 초래된 손실을 최소로 줄이고 인민대중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중점의 중점으로 삼아 최대한 인명을 구조함으로써 한가닥의 희망이 있더라도 백배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또 증파된 3만명 부대관병들을 즉시 지진재해구제 일선에 투입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의는 구조대오가 모든 향진에 진입한 기초에서 하루속히 모든 마을로 들어가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의는 이미 구출된 군중들을 즉시 이전시키고 고아와 독거노인들을 타당하게 배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의는 또 지진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여진 예방을 강화하며 새로운 사상자가 초래되지 않도록 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회의는 보건사업을 열심히 전개해 재해후 질병의 유행을 예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의후 호금도 주석은 즉시 차로 지진재해상황이 엄중한 북천 챵족자치현으로 떠났습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