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으로 구성된 일본 전문 구조대 첫 진이 이미 16일 오전 9시 45분 사천성 광원시 청천현 관장진에 도착했습니다. 이 구조대는 사천성 지진재해 구조사업에 참가한 첫 외국 전문 구조대입니다. 한편 일본측의 제2진 전문구조인원 29명도 16일 오후 성도에서 청천현에로 갔습니다.

51명의 러시아 구조팀원은 16일 17:30쯤 중국 사천 성도 쌍류 국제공항에 도착해 즉시 사천 지진재해 중줌지역의 하나인 면죽시로 갔습니다. 러시아의 제2진 구조팀 47명도 17일 새벽 성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밖에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온 구조팀도 16일 밤 성도에 도착했습니다.

16일 아침, 구조물자를 만재한 두 대의 파키스탄 운수기가 라왈핀디를 이륙했습니다.

타이 외무상 노파돔은 16일 방콕에서 중국 대사에게 50만 달러를 전하면서 타이정부는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필요한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국 적십자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적십자회는 원조자금으로 중국적십자회에 100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에 지원하는 구조물자가 48시간내에 중국 재해지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본부를 제네바에 둔 적십자회와 홍신월회 국제연합회는 중국 지진재해지역에 1930만 달러 원조자금을 제공할데 관한 청구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