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호금도 주석 문천에 도착해 지진피해구조사업 지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는 17일 오전 자동차로 사천대지진의 진앙지인 문천에 도착해 지진피해구조사업을 지도하였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12일 14시 28분, 중국 서남부의 사천성 문천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한후 호금도는 즉시 부상인원을 조속히 구원하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담보할 것을 해당 부문에 요구하였습니다. 호금도는 12일 저녁과 14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지진피해사업을 전면 배치하였습니다. 16일 호금도는 비행기로 사천성에 갔으며 면양 남교 공항에서 즉시 회의를 사회하고 앞서 먼저 재해지역에 도착한 온가보 총리와 기타 중앙지도자들과 함께 재해구조사업을 연구 배치했습니다.

회의후 호금도는 즉시 자동차로 이번 사천대지진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한 북천으로 이동했습니다. 호금도는 피해군중들에게 당과 정부는 최선을 다해 페허에 매몰된 군중들을 구조하고 전력을 다해 부상인원을 치료할 것이며 전력을 다해 재해지역 군중들의 생활을 배치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단계로 피해지역 군중들의 생산회복과 고향재건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천중학교 구조현장에서 호금도는 구원작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대장병들을 접견했습니다. 호금도는 장병들이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속 작전하는 작풍을 발양하여 시간을 다투어 재해로 초래된 손실을 최저한도로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